2013811, KSEF가 작년에 이어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경기에서는 김영민, 오원택 두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열정적으로 준비한 크루 덕분에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KTM과의 협력으로

 

혼다 XR100을 사용하는 팩토리 엠 레이싱 팀 / Duke 200을 사용하는 KTM x Factory M

 

이렇게 두 팀으로 나누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싱 초반, 트러블에 휘말려 시간이 지체되었으나 순탄히 복귀하여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지속적으로 선수들의 랩과 포지션을 확인하며 전략을 전달했습니다.

 


팀의 에이스, 김솔 선수는 MMRC 우승자답게 깔끔한 주행을 보여주었으며 적절한 체력안배로 순위를 계속 올려 나갔습니다.

 


오프로드에서 유명한 이제성 선수는 쉽게 온로드에 적응하며, 이내 폭발적인 주행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이 떠오르는 기대주인 김준용 선수 또한 머신 트러블에도 당황하지 않고 개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윤현수 선수 역시 지난 대회에서 얻었던 교훈을 십분발휘하며 성공적인 페이스 조절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이스 결과 김솔, 이제성 두 선수의 오픈클래스 1!

 

그리고 김준용, 윤현수 선수의 통합클래스 7위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나눠진 팀에도 불구하고 멋진 성적과 함께 모두의 팀워크가 빛나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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